北 엘리트 외교관 귀순...추가 탈북 이어지나? / YTN (Yes! 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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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태산 / 전 체코주재 북한무역회사 사장, 강철환 / 북한전략센터 대표

[앵커]
세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특권을 노리던 금수저. 이른바 금수저 외교관이 왜 탈북을 했을까. 두 번째, 두 번째 김정은 체제에 주는 충격은 과연 어느 정도일 것인가. 세 번째, 최근에 김정은 정권이 조금 전 말씀드렸던 항상 극진한 우대를 받던 빨치산 출신들을 견제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이 문제와도 좀 관련이 있는 것인지 세 분을 초대했습니다.

북한 전문가인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00년대에 탈북한 김태산 전 체코 주재 북한무역회사 사장. 그리고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우선 세 분은 처음 들으시고 어떤 생각이 제일 먼저 나셨는지 그거부터 좀 궁금합니다.

[인터뷰]
그러니까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왔지만 97년도에 황장엽 비서 이래 가장 충격적인 사건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황 비서도 최고위층이기는 하지만 항일 빨치산계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번 태 공사 같은 경우에는 아버지쪽 태병렬 씨가 항일 빨치산이라는 얘기가 있고 부인 오혜선 씨는 북한의 대표적인 항일빨치산 오백룡 그룹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항일빨치산 그룹으로 교육을 받고 김정은이 가장 믿는 그런 사람을 가장 좋은 곳으로 보내는데 특히 유럽 지역 같은 경우에는 여기에는 자본주의사회이기 때문에 함부로 사람을 보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일단은 패밀리같이 그렇게 형성된 정말 충신 중에 충신인 사람들만 보내는데 그런 항일 빨치산 계열이면서도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이 탈출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김정은에게 큰 충격을 줄 수밖에 없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앵커]
김태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터뷰]
저도 태 공사가 탈출을 해서 한국에 왔다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까도 이야기했다시피 저도 태 공사 이야기를 들었을 때 북에서 만나본 적은 없는 사람입니다.

북한에 태가 성을 가진 사람은 거의 한 사람이에요. 태병렬이라고 하면 알 사람은 다 알죠. 김일성 시대 때 항일빨치산 때 김일성을 옆에서 호위했던 사람이고. 그때 그랬던 사람이었고 그 후에 제일 마지막에 국가중앙위원회 군사위원장까지 했고 마지막에 1985년도에는 전승기념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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