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한국사 233회] 무진피화 권문세족이 겪었던 일들 feat 그녀가 밤을 보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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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이 벌떡 일어나 큰절올리며 말했다.

"전하! 전하곁에는 소장이 있사옵니다. 명만 내리시옵소서!! 소장이 목숨걸고 권문세족들을 몰아내겠습니다."

"권문세족의 끝에는 이인임이 있습니다. 그 곁에는 이성계가 있구요... 이길 수 있겠습니까?"

"이인임의 수족인 염흥방과 임견미를 먼저 친다면 승산이 있사옵니다. 또한 이성계는 이인임의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대업을 이루기 위해 와신상담하고 있다고 소장에게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우왕이 분연히 일어나 말했다.

"그렇다면 과인이 정식으로 명하겠소!

최영 장군과 이성계 장군은 힘을 합해 염흥방, 임견미 등의 권문세족 일당들을 쓸어버리시오!"

"신 최영...목숨걸고 전하의 명을 받들겠나이다"

왕명을 받은 최영은 곧바로 이성계에게 달려갔다.

"전하께서 염흥방과 임견미를 추포하라고 명하셨네... 상당한 병력을 지닌 자들이니 자네의 힘이 필요하네!"

"무슨일로 그들을 잡아들이는 것입니까?"

"백성들의 땅을 뺏고, 급기야 귀족들의 땅을 뺏으니 나라에는 세금이 거두어지지 않아 관리들의 녹봉을 지급하지 못할 지경이네... 이처럼 권문세족의 가렴주구가 극에 달했으니 전하께서 드디어 칼을 빼드신것일세!"

"그렇다면 그들을 잡아들이라는 전하의 교지를 보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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