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인데 난방 없이 26도. 바닷가 마을에 평범한 보온병 주택을 지은 젊은 부부┃패시브 하우스 짓기┃건축탐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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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1월 7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집의 온도>의 일부입니다.

경남 사천에 자리한 정민이네 집은 요즘 같은 한겨울에 난방하지 않고도 실내 온도 26℃를 유지한다. 그 비밀은 보온병과 같이 열 손실을 최소화한 패시브 하우스 건축에 있다. 일반 주택보다 단열성능이 뛰어난 자재로 집을 짓고, 창문이나 지붕처럼 틈새 바람이 드나들 수 있는 곳에 철저한 기밀작업을 거쳐 완공됐기 때문이다. 한낮에 남향 창으로 들어온 일사 에너지를 가둬 밤까지 계속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보일러가 놓여 있긴 하지만 온수를 이용할 때만 쓰다 보니, 월평균 난방비는 2만 4천 원이다. 정민이네와 같은 면적인 일반 주택의 19만 5천 원(서울시 주택난방비지출액조사, 2015)보다 월등하게 비용이 절감된다. 에너지 사용을 약 88%나 절감하는 집이다. 살면 살수록 에너지를 아껴 비용도 회수하고, 환경에 도움이 되지만 아직 일반 주택보다 초기 건축비용이 더 든다. 그런데도 패시브 하우스를 선택한 것은 아빠 경락 씨의 결심 때문이다. 아이가 자라날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집을 짓고 싶었다고 한다. 아빠의 마음으로 지어진 패시브 하우스에서 살아가는 정민이네 가족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집의 온도
✔ 방송 일자 :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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