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준비하는 외과 의사는 노후를 위해 어떤 집을 지었을까?|적게 쓰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작은 집! 내 인생 가장 잘한 일은 패시브하우스를 지은 것|건축탐구 집|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은퇴를 준비하는 외과 의사는 노후를 위해 어떤 집을 지었을까?|적게 쓰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작은 집! 내 인생 가장 잘한 일은 패시브하우스를 지은 것|건축탐구 집|

※ 이 영상은 2020년 1월 7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 집 집의 온도>의 일부입니다.

한파가 몰아닥친 한겨울, 난방하지 않고도 온종일 따스한 집이 있다. 바로 첨단 단열 공법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은 집,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다.

패시브한 삶을 위한 산골 작은 집

세종시에서도 외딴 산골에 자리한 숲속의 작은 집. 그 집에 사는 노승무, 임원중 부부가 은퇴 후 살아갈 집으로 패시브 하우스를 선택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평생을 외과 의사로 살아온 남편, 그리고 바쁜 남편을 대신해 집안 대소사를 책임졌던 아내로 40년의 세월의 흘러 노부부가 된 두 사람은, 여생만큼은 자연과 더불어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다고 한다. 에너지를 수동적으로 쓴다는 의미에서 이름 붙은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에서 패시브한 삶을 사는 부부의 집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놀라움 그 자체다.

단순히 난방에 드는 에너지를 아끼는 것을 넘어, 집을 설계할 때부터 원래 쓰던 가구와 전자제품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 가구에 맞춰 집을 설계했을 정도다. 그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는 남들이 쓰레기로 버린 물건을 재활용한 소품들로 가득하다. 그런 부부의 일상은 텃밭에 음식물 쓰레기를 묻어 퇴비로 활용하고, 자신들이 먹을 음식을 자급자족하기 위해 농사를 짓느라 바쁘다.

산골 작은 집에서 은퇴 후의 인생을 누구보다 따스한 온기로 채워가는 노부부의 이야기가 찾아간다.

환경을 생각하고 에너지를 아끼는 집, 패시브 하우스 건축의 비밀과 그 집에서 누구보다 따뜻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 집 집의 온도
✔ 방송 일자 : 2020.01.07

#TV로보는골라듄다큐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