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꽃] 계속 폭로되는 학교 폭력과 증가 하는 청소년 범죄... 요즘 들어 더욱 필요한 그의 호통. 호통판사 천종호의 이야기 ㅣ150603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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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어린 ‘호통’으로 소년범들을 치유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소년 전문 판사 천종호! 달동네 판자촌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소년범들의 아버지’가 되기까지. 천종호 판사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대가 꽃’에서 만나본다.

▶가난이 부끄러워 학교를 빼먹었던 ‘결석쟁이’ 법정에서 아이들을 엄하게 꾸짖는 ‘호통판사’ 가 되다. 부산의 대표적인 빈민가였던 아미동 까치고개. 달동네 판자촌에서 부모님과 7남매, 아홉 식구가 단칸방에서 생활할 정도로 집안 형편은 어려웠다. 아버지는 일용직 일을 전전했고, 학교에서도 도시락 대신 수돗물로 배를 채우는 날이 더 많았다. 어린 종호는 육성회비나 준비물을 챙겨가지 못하는 날이면 창피한 마음에 결석을 밥 먹듯이 했던 결석쟁이였다.
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천종호 인생의 첫 번째 전환점이 찾아온다. 가난했던 종호에게 담임선생님이 반장을 시킨 것! 반장이 된 종호는 책임감에 성실하게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고, 선생님의 독려로 ‘꿈’을 가지게 됐다. “집안 형편이 안 좋으면 안 좋은 길로 갈 수도 있었을 텐데요... 판사님과 비행청소년이 다른 점은 뭘까요?” “저는 꿈이 있었고, 꿈을 위해 나아가는 의지가 있었죠. 결정적으로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서 정신을 차리게 됐습니다.” -인순이&천종호 토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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