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기대세요] 그래서 오늘은 신비롭다 6회

6회 내게 기대세요

수원가톨릭대 김대우 모세 신부가 들려주는
우리 주변의 소소한 일상에서 찾아낸 보물 같은 ‘소확행 신앙이야기’

사랑하지도 사랑받지도 못해
용서하지도 용서받지도 못해
상처를 입은 사람들....
여러분은 편안히 마을을 열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으십니까?

여섯 번째 이야기
‘내게 기대세요’ 편 에서는
상처받은 영혼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치유해 주는 ‘야곱신부의 편지’ 이야기,
이탈리아 사비나 성당에서 만난 아름다운 노부부 이야기,
두 살 때 얼굴에 3도 화상을 당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지만 이제 아이들과 남편에 기대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이효진씨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지금 여러분은 서로 기대면서
또 기대어 주면서 살아가고 있나요?

아무데도 기댈 분이 없으시다면
성당 감실 앞으로 가셔서 예수님께 기대세요

예수님이 여러분께 당신의 품을
어깨를 빌려드릴 것입니다
여러분 주변에 어렵고 힘들고, 역경을 만나고
외롭고 절망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말해 보세요

“내게 기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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