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 마라톤 기록 단축의 절대 요소는 스피드 - 장거리 훈련 만으로 기록을 단축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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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 마라톤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기록보다는 완주에 목적을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거리 훈련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경험이 늘고 완주가 당연하게 되면 기록을 단축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인지상정인데 기록 단축을 위해 계속해서 장거리 훈련에 포커스를 두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상위권 기록이라 할 수 있는 3시간 30분 정도의 기록에 도달하면 정거리 훈련은 더 이상 기록 단축의 영향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 이상의 기록을 위해서는 반드시 절대 스피드 능력의 레벨업이 필요하고 그래서 5km , 10km 기록을 먼저 올려 놔야만 합니다.
이러한 스피드 훈련은 부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지만 기록 단축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훈련이라는 것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느냐 지금에 만족하느냐..
선택은 자유입니다.


#마라톤 #지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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