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젓갈도 마늘도 안 들어가는데 맛있다고 늦가을이면 전 세계에서 김치 배우러 오는 사람들로 빼곡한 천진암 김장하는 날|정관스님|사찰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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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팔경의 하나인 백양사의 말사, 천진암. 그곳에는 ‘음식은 단지 음식이 아니라 사람을 이루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사찰 음식을 만들어 내는 정관 스님이 있다. 산중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는 수확 시기가 중요하다. 속이 꽉 찬 것보다는 덜 찬 배추가 오래도록 무르지 않아 좋단다.
방부제 역할을 하는 연잎과 맛과 영양을 더하는 계피, 표고버섯 달인 물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양념을 만드는데, 해마다 배추의 상태에 따라 속 재료가 달라지는 것이 특이하다. 거기에 단백질 보충을 위해 메주콩을 넣는 것은 이색적이다. 스님의 음식과 음식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고자 각지에서 많은 제자들이 모여든다. 5년 째 먼 길을 와서 김치를 배우고, 가져가는 일본인들도 함께한다. 1년 중 가장 큰 행사라는 천진암의 김장하는 날을 함께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마음따라 산골 암자로, 5부, 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나요?
✔ 방송 일자 : 201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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