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 세계민담 옛날이야기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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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세계 민담 옛날이야기

아주 오래전 울창한 숲 속 마을에 가난한 총각 칠성이가 어머니와 살고 있었다. 그는 등에 커다란 혹을 갖고 있었다.
마을 아이들은 외진 곳에서 마주치면 겁을 먹고 소리쳤다.
"오지 마. 저리 가. 무서워"
그러나 이 불쌍한 남자는 사실은 아기처럼 순진하고 착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외모가 너무 괴상하다 보니 못된 사람들은 이상한 헛소문을 퍼뜨리곤 했다.
"저 친구 도깨비하고 말도 한대. 약초로 이상한 약도 만든다는군."
그러나 사실 그는 짚이나 풀을 엮어서 모자나 바구니, 짚신을 만드는 손재주가 있는 사람일 뿐이었다. 그건 그의 생계 수단이기도 했다. 부지런한 칠성의 집 헛간에는 그렇게 만든 물건들이 잔뜩 쌓여 있었다.
특히 그가 만든 밀짚모자는 다른 사람이 만든 것보다 더 멋지고 좋았기 때문에 비싸게 팔렸다. 그래서 누군가 질투심에 그런 이상한 소문을 퍼뜨리는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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