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를 보면 가슴이 뭉클해요" 전국을 다니며 한국 전통 자수 작품을 수집한 89세 할아버지, 박물관 차려 민간 외교까지 하게 된 사연┃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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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자수와 보자기! 하지만 그 속에서 일찌감치 한국 규방문화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낸 이가 있다.
여든아홉 나이에도 여전히 아이처럼 눈 반짝이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아다니는 허동화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

반백 년 가까이 전국을 휘젓고 다니며 우리네 전통 자수와 보자기를 수집하고, 급기야 사재를 탈탈 털어 자수박물까지 열었는데~
국내외 1백여 차례가 넘는 전시를 통해 우리네 자수와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며 민간 외교까지 펼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수집가에서 작가로 시선을 넓히며 거침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는데~
할아버지의 손끝에서 낡은 농기구는 새가 되고, 허름한 비단 천은 화사한 꽃으로 재탄생한다.
초대 문화부장관이었던 이어령은 이렇게 말한다. "허동화는 가을 낙엽으로 봄의 꽃동산을 만드는 마술사다."

평생 아름다움을 열망했고, 여전히 쉼 없이 아름다움을 창조해내는 여든아홉 영원한 소년, 허동화!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자수 보자기 할배, 허동화
📌방송일자: 201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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