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 _책 읽는 다락방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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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졌을 땐 그 사람이 ‘You are the apple of my eye.’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귀하고 소중합니다.
하지만 이 사랑이 식거나 배신을 당하면 그 사랑을 선택한 내 눈을
빼내버리고 싶을 만큼 후회스럽기까지 하죠.

좀 덜 빠져 들고 그래서 좀 덜 상처 받고 싶지만 이런 사랑의 속성에 힘조절이란 참 어려운데요, 그래서 장 드 라 브뤼예르 Jean De La Bruyere는
“사랑하지 말아야 하겠다고 하지만 뜻대로 안 된 것과 같이
영원히 사랑하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라는 말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사랑임을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모든 순간이 너였다]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하 태완 작가의 신작 [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입니다.
지치고 힘든 세상살이에서 다시 일어서려 할 때 위로가 되어주는 생각들, 그리고 사랑을 하고 또 사랑을 떠나 보내며 느낀 설레임과 행복감, 기다림, 그리움,
이별의 아픔을 섬세하고 진솔하게 표현한 글들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나도 그럴 때가 있었지.’하며 옛사랑의 추억을 떠올려 보기도 했네요.

어느 작가가 그런 얘기를 했죠.
사랑의 실패와 아픔을 반복하면서도 다시 사랑을 하려고 하는 건
사랑했을 때의 그 달콤한 순간을 잊지 못해서라구요.
누구나 사랑했던 그 사람과의 추억들 한 두 개 정도는 가슴 한 구석에 묻고 살고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을 읽으시면서 오랜만에 그를, 그녀를, 그 시절을 떠올려 보는 달달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은이_하태완 / 펴낸곳_빅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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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작곡/연주 [그린,쉼_green rest]
   / @green_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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