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는데 8년, 고치는데 10년' 차 타고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귀신 나올 것 같은 폐가를 산 미국 여자의 결말|건축탐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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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5월 9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집 때문에 따로 살아요>의 일부입니다.

충주의 산자락 아래 아담하게 자리 잡은 한옥 한 채.
감미로운 노랫소리를 따라 만난 오늘의 건축주는 파란 눈의 미국인!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대문에 보라색을 칠한 건 뉴요커만의 감성이란다.

일자리를 찾아 한국에 왔던 안아 씨.
차를 타고 가다 우연히 발견한 한옥에 마음을 빼앗겼다는데 집을 사기 위해 돈을 모은 기간만 8년! 고치는 건 무려 10년이 걸렸다.
그사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지만, 이 한옥 때문에 13년째 떨어져 살고 있다는데...

한국 전쟁 이후에 만들어진 한옥이지만 개량되지 않고 옛 정치를 그대로 품고 있어서 매력적이었다는 안아 씨
최대한 옛 정취를 살렸지만 요즘 뉴욕에서 유행하는 ‘풍수 인테리어’로 방의 색을 칠하고 50여 나라를 여행하며 모은 소품들로 다국적 공간을 만들었다.

가장 사랑하는 공간은 대청마루.
음악가인 안아 씨는 대청마루를 보는 순간 공연 무대를 떠올렸다고.
자신뿐 아니라 미국, 터키, 멕시코,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연주자들을 초청해 이 한옥에서 평화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아 씨는 이것이 자신이 이 집을 떠날 수 없는 이유란다.
그리고 집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운명의 징표도 발견했다는데...

뉴요커의 발길을 붙잡은 미스터리 하우스를 탐구해 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집 때문에 따로 살아요
✔ 방송 일자 : 2023.05.29

#TV로보는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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