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몸 더듬는 남편의 잠버릇…각방은 싫다는데 어쩌죠? / JTBC 사건반장

결혼 3년 차인 신 씨는 매일 밤이 찾아오는 게 무섭다고 합니다.

작년에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남편과 쭉 각방을 쓰다가 최근 다시 한 침대에서 자는데 남편의 잠버릇이 심해도 너무 심하다는 겁니다.

대체 어떤 잠버릇이길래 신 씨가 밤이 무섭다고까지 할까요?

코골이, 이갈이 수준이면 양반입니다.

바로, 잠을 자는 내내 계속 신 씨의 몸을 더듬는다는 건데요.

심지어 남편이 술이라도 먹고 들어오는 날이면 잘 때 신 씨의 팔뚝을 물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밤마다 계속되는 남편의 불편한 손길에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다는 신 씨.

그녀는 다시 평화로운 밤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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