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차기호위함 ‘경남함’ 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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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1.01.05
해군, 차기호위함 ‘경남함’ 취역

해군작전사령부가 지난 4일 진해 군항에서 신형호위함인 경남함 취역식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해양안보를 한층 더 강화하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첨단 하이브리드 체계가 적용된 최신예 전투함이 해군에 배치됩니다.

전투함의 명칭은 차기 호위함 2차 사업의 두 번째 함정인 경남함.

차기 호위함 2차 사업은 2,800t급 최신 호위함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인데 경남함은 2016년 10월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를 시작해 4년여 만에 취역한겁니다.

해군 함정의 취역식은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행사로 취역한 함정은 해군함정 목록에 정식으로 등록되고 마스트에 취역기가 게양됩니다.

최신 전투체계로 무장한 경남함의 승조원들은 철저한 전투준비와 실전적 훈련을 통하여 조건 반사적으로 행동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자전적 부대관리를 통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강 경남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경남함은 1,500톤급 호위함과 1,000톤급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2,800톤급 최신예 신형 호위함으로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길이는 122m, 전폭 14m, 높이 35m로 최고 속력 30노트, 즉, 시속 56km로 기동할 수 있으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상함과 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 공격과 대공방어 능력이 향상된 국산 전투체계를 탑재하고 있고 구축함에만 있던 장거리 대잠어뢰 등이 장착돼 대잠 능력이 보강된게 특징입니다.

추진체계의 경우도 추진전동기와 가스터빈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추진체계가 탑재돼 잠수함이 탐지하기 어렵도록 은밀한 항해와 신속한 접근회피가 가능합니다.

경남함은 전력화 과정과 작전 수행능력평가를 거친 후 올해 안에 작전임무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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