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침식사 덕분에 피부에서 광이 나요! 아침에 먹으면 혈당이 안정되어 하루가 편해져요!

밥 대신 먹는 샐러드 어떠세요? 다양한 채소들을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서 다양한 맛과 영양을 더할 수 있어 매력적이에요. 무엇보다도 밥 대신 먹는다는 건 꼭 다이어트를 위해서가 아니라, 몸에 좋은 재료들을 자연스럽게 더 많이 먹게 되어 좋습니다. 혹시 피부 트러블로 신경 쓰고 계시나요?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의 위를 살펴주고, 나의 장을 아껴주면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나의 입속에 넣는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 겁니다.
쿡언니네입니다.

[재료]
썬 양배추 2컵, 썬 적양배추 1컵 반, 오이 2, 토마토 4, 빨간 파프리카 1, 대파 1, 소금과 후추
[레몬 오일 드레싱]
레몬즙 3큰술, 천연발효 사과식초 1큰술, 홀그레인 머스타드 1큰술, 올리브오일 6큰술

1. 흰양배추는 1cm 네모모양으로 썬다. 적양배추는 흰양배추보다는 작은 크기로 썬다.
밧드에 담아놓는다.
2. 오이는 껍질은 대강 벗기고 양끝은 잘라내고, 1cm 큐브모양으로 썬다. 밧드에 넣는다.
3. 1과 2의 재료에 소금 1작은술 넣어 섞어주고 뚜껑 닫아 잠시 놓아둔다.
4. 토마토와 파프리카도 1cm 크기로 썰어 다른 밧드에 넣는다.
5. 대파는 얇게 썰어 4. 의 밧드에 넣고 소금과 후추 약간 넣어 섞는다.
6. 양배추와 오이에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넣어 대강 섞는다.
7. 드레싱을 뿌려 잘 섞어주고 냉장보관하고 1시간 후부터 시원하게 먹는다.

[스무디 만들기]
흰양배추 2줌, 적양배추 한줌, 토마토 2, 껍질 깐 레몬 1, 코코넛 워터 400ml

양배추와 토마토는 약간의 열을 가해 쪄서 스무디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양배추에는 미로시네이즈라는 효소가 있습니다. 이 성분은 양배추가 항암, 항염에 좋다는 글루코시놀레이트를 분해할 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양배추로부터 이 두가지 성분을 동시에 먹는 방법은 자르고 갈아 세포를 터뜨려주어 섞어 먹어야 합니다. 양배추를 가열하면 이런 유효 성분들의 효과가 떨어진다 하니 생으로 갈아 먹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합니다.

팁 : 소금의 양은 조절할 수 있어요. 짜지 않게 먹는 것이 더 맛있어요!
팁 : 샐러드만 먹어도 맛있지만, 구운 두부, 찐 달걀, 찐 감자등과 먹으면 좋아요.
팁 : 남은 재료는 스무디로 만들어 1인분씩 소분해서 냉장보관하면 시원하게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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