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나 먹으려고 차린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얻었더니..' 밥집으로 소문난 지리산 산골 숨겨진 민박집┃손맛에 반해 십시일반 별채까지 지어준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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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으로 숨어 들어가면, 오직 나를 위한 한 끼를 차려주는 힐링 밥집이 두 채나 있다. 한 채는 내 집이오, 한 채는 모두의 것이라는데?
김랑 이상대 부부의 취향 저격 밥집으로 초대한다. 7년 전 도시에서 내려와 지리산 자락인 이곳에 민박을 하게 된 부부. 그저 먹는 밥상에 숟가락 하나 올려주자 하던 일이 여기저기 소문이 나서 결국 밥집까지 하게 됐다.
한 사람만을 위한 밥상은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별다를 것 없는 밥상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찾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곳 밥집의 원칙은 그저 있는 것을 정성스럽게 차려내는 게 전부다. 메뉴도 따로 없다. 찾아오는 이와 계절에 맞게 차리는 밥상. 딱 오늘 찾아온 그들만을 위한 성찬이다.
그렇게 제집 드나들 듯이 단골들이 늘어나더니 좁은 부엌에서 일하는 마리 씨에게 본인 집 살림들을 나눠주기 일쑤! 이제는 손님들이 뜻을 모아 펀딩으로 마당에 별채까지 짓고 있다는데! 부부는 오늘도 밥 정이 만들어준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누구보다 풍성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름 산골 밥상, 3부, 당신만을 위한 성찬
✔ 방송 일자 : 2021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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