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도입 45년,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 (KBS_321회_2023.08.12.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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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도우미 소개소가 밀집한 싱가포르 '부킷티마 쇼핑센터'에는 필리핀, 미얀마 등지에서 찾아온 외국인들로 북적입니다. 싱가포르 맞벌이부부의 경우 소득의 1/10 정도인 60만 원이면 고용할 수 있어 싱가포르 사회에서 외국인 가사도우미는 흔히 볼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가사도우미 고용을 위해서 가사도우미는 본국에서의 의무교육 이수, 고용주는 근로 공간 마련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한편, 일부 사례에서 열악한 노동 환경으로 인해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인권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가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를 도입한 지 어떠한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이를 어떻게 개선해나가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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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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