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탑승취재!★ 한미 공군 연합훈련 "KF-16 알래스카에 날다!" | 전투기 밀착다큐 시리즈 1탄 (KBS 15010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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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센터급 압도적 비주얼! ★
★ 가슴이 웅장해지는 전투기들의 향연!! ★
★ 고민하다 양심상 제목에서 '특수부대'는 뺐다! ★
★ 하지만 KBS 밀리터리 아카이브 대방출 시리즈는 계속된다! ★


KBS 2015 신년특집
“KF-16, 알래스카에 날다” (2015.01.04 방송)

영하 30도 혹한의 땅, 알래스카에서 펼쳐지는 한미 공군 연합훈련,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우리 전투기가 공중급유를 받으며 한반도를 벗어나 해외 연합훈련에 참여한 것은 KF-16 기종으로는 처음이다. 통상 1-2시간 비행 훈련을 하는 조종사들에게 태평양 8,000km를 종단해 가는 10시간 비행은 모험과 같은 도전이다. 조종사 선발 과정부터 지옥의 장거리 논스톱 비행과 악천후의 상황에서 진행된 실전 훈련까지 "KF-16, 알래스카에 날다"에서 전 과정을 동행 취재했다.


▉ KF-16 최초, 태평양 8000km 종단
공중급유기 2대와 전투기 6대가 출발한 시각은 새벽 3시. 위험천만한 야간 공중급유 3번을 포함, 총 11번의 공중급유를 받으며 태평양 8000km를 종단하는 지옥의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장거리 비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료 문제. 비상시 착륙할 수 있도록 예비기지를 갈 수 있는 연료를 남겨두고 급유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시속 800-900km, 2만 피트 이상의 태평양 상공에서 급유를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태평양 상공 전투기 6대중 1대(4호기)에서 연료 공급 장치 문제가 발생했다. 연료가 모자라 예비기지로도 가기 어려운 상황! 최악의 경우 태평양에 추락하는 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KF-16,알래스카에 날다"에서는 위기에 찬 그날의 긴박한 무전 교신을 독점 공개한다.

▉ 위험천만한 공중급유 - 최초 탑승 취재
약 8,100㎞를 10시간가량 쉼 없이 비행하는 동안 미 공군 공중급유기들은 11차례에 걸쳐 공중급유를 지원했다. 자동차로 지구를 45바퀴 돌 수 있는 양이라는 3만 6천 갤런의 기름을 싣고 가는 공중급유기는 놀랍게도 조종사, 부조종사, 급유 요원 총 3명이 운행하고 있었다. 해외 연합훈련에 처음 참여하는 KF-16의 아슬아슬한 공중급유 과정을 전투기 안팎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공중급유기가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가지 않습니다.
위로 갔다가 좌우로 갔다가 하는데 (전투기가) 정확한 자세 유지를 못 했을 때
공중급유봉과 항공기가 부딪히거나 또는 급유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전투기가) 위로 올라가서 공중급유봉이 부러지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진해종 / 대위

▉ 악천후에도 강행된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
실제 전쟁에 투입되었던 베테랑 조종사들로 이루어진 가상적기대대와의 실전 훈련은 악천후의 상황에도 계속되었다. 혹한의 날씨에 수시로 내리는 눈과 비로 인해 매일 발생하는 유압계통, 산소계통 등의 연이은 고장은 전투기에 치명타가 될 수 있는 문제였다. 사소한 결함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전을 위해 아침마다 전투기를 갈아타는 일도 빈번하다.

아일슨 공군기지 (Eielson Air Force Base) 는 최첨단 훈련소인 만큼 최신 기종, 수직 이착륙하는 해리어기, 날개가 접어지는 F18 , 조기 경보기 등의 종합적 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군수물자를 공급하는 수송기 보호 작전, 고부가가치 자산 보호 작전, 지대공미사일회피, 공대공 작전 등의 실전 훈련이 진행되었다. 한 번 출격하면 4-50대가 동시에 출격하여 아군 30대, 적군 10대 정도가 동시에 공중전 시뮬레이션을 펼친다. 미 공군과 편조를 함께 하며 교신을 공유하므로 편조 운영 상황에 대한 파악과 내실 있는 훈련이 가능했다.

“여기는 정말 훈련을 위해서 존재하는 비행단이고 조종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가상의 적으로 맞닥뜨릴 수 있는 항공기들을
그대로 묘사해주는 전문적인 대대라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김재원 / 대위

▉ 조종사 선발과정부터 훈련까지 전 과정 밀착 취재
취재진은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앞서 조종사 선발부터 훈련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다. 험난한 남해 생환훈련부터 공중 급유 11번을 받으며 진행되는 지옥의 10시간 비행과 알래스카에서의 실전 훈련까지 직접 취재했다.

남해 바다 한가운데에 낙하산을 타고 추락하는 훈련은 태평양 추락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이다. 비좁은 전투기 내부에서 진행되는 10시간 비행 시뮬레이션은 조종사들에게는 인고의 시간이다. 모든 생리적 현상까지 억제해야 하는 불편한 환경에서 10시간 동안 벌어지는 잠과 피로와의 사투. 고된 훈련 과정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

▉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걱정에 사는 조종사 가족들의 애환
눈이 와도 걱정, 비가 와도 걱정. 조종사 가족들은 항상 불안과 걱정에 살고 있다.
1년에 적어도 150시간을 타야 하는 조종사들은 1주일에 5-6번은 직접 전투기를 타고 훈련한다. 24시간 출격을 위한 대기를 위해 역내 거주 중인 조종사들의 집을 찾아
가족들의 고충과 애환을 직접 들어보았다.

“하루는 비행을 하고 왔는데 옷을 갈아입는데 살이 다 터졌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비행하고 나면 압력이 쏠릴 때
핏줄이 다 터지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깜짝 놀랐죠.
이렇게 몸이 상하는 직업인 줄 몰랐으니까.“
-최지현 / 이우열 소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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