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톡톡] 거친 카르마의 태풍과 인간의 운명 _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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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뭐 다 해도 될 일은 되고
안 될 일은 안 된다는 게 있어요.
큰 흐름이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렇게 수행을 하면
다 자유자재로 될 것 같아도
6바라밀, 깨어있는 솜씨,
6바라밀 솜씨만 계속 늘려가시면

잘하고 계신 거예요.
왜냐하면 이 얘기 왜 드리냐면,
하는 중에 나를 돌아보면
나는 왜, 내 삶은 이렇게
아직도 구질구질하지?
왜 이렇게 내 뜻대로 안 되지?
할 수 있는데요.

탐진치 올라오는 것도
다 카르마 소산이잖아요.
그러니까 다 내 뜻대로 안 돼요.
올라오는 걸 막을 순 없어요.
근데 올라올 때
약하게 올라온 놈은 감사하죠.
몰괜자! 하면 빨리 잡히니까

근데 인연이 깊어져서
크게 올라온 애들은요.
통제가 잘 안 돼요.
그럼 일어날 일은 일어나요.
근데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와중에서 계속 깨어서
6바라밀을 하는 거예요.

그 솜씨를 계속 키워가는 건데
남들 눈에 보면요.
공부했다는 데 왜 저러고 살지?
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근데 본인은 알아야 해요.
예전하고 다르다.
나는 자빠지고 넘어지는 중에도

계속 깨어서 6바라밀 닦고 있다는 걸
본인이 알지. 남들은요,
늘 살던 대로 사는 줄 알아요.
내면은 아무리 바뀌어도
내 살아가는 큰 업의 결이
그게 한 방에 바뀌는 게 아닌 거예요.
그런 데에 좌절하지 마시고

꾸준히 나는 내가 해야 할 거에만.
나머지는 다 하늘이 인도하신다,
생각하시고요.
좀 그럴 필요가 있어요, 삶에서.
좀 내가 이 공부 했으니까
다 내가 통제할 수 있을 거야~
또 한때 또 통제된다고

너무 자만해도 안 돼요.
그럼 바로 자빠져요. 그러니까
그럼 이 공부 왜 합니까? 자빠질 거면.
자빠지는데 되게 고급지게 자빠지는 거죠.
자빠졌는데 나는 아직 깨어있다.
막 이런 거예요.
남이 보면 똑같이 자빠졌는데

'잠깐만, 난 아직 깨어있다.'
하고 또 6바라밀을 쓰고
움직이고 하는 거죠. 근데
내 솜씨가 늘고 있는지 보셔야 해요.
깨어서 6바라밀을 이해하고
다루는 솜씨가 늘고 있나.
그러면 잘 가고 계신 거예요.

공부했는데 더 빡세졌다, 인생이.
원래 올 놈들이 온 거예요.
그걸로 자빠지고 해도요.
자이로스코프처럼,
자빠진 것 같은데 돌고 있는
균형은 잡고 있는.
이걸 목표로 하셔야 해요.

안 자빠지겠다 하시면 안 돼요.
약한 거는 우습죠, 약한 거 오면.
내가 막 공부 는 것 같단 말이에요.
예전하고 다르게 내가 넘어가네~
하는데, 센 거 오면 자빠져 있어요.
정신 차리면 여기 뒤로
세상에 왜 누워있지?

막 이래요. 훅 가는 거죠.
이런 일도 자유자재로 겪고
이 또한 참나작용,
이것도 무상·고·무아
이 또한 참나작용, 6바라밀만 하면 돼.
하고 의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이 힘을 키우려고 수행하는 거지,

안 자빠지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자빠지는 것도 깊은 업력에서
나오는 거는 통제 안 되세요, 어차피.
살면서 통제 안 되는 게 얼마나 많은데요.
내 뜻대로 안 되는 거, 그게 수행했다고
내 뜻대로 되질 않아요, 어차피.
계속 그거는 가요.

이 모든 상황을 참나의 작용으로
품고 껴안고 가는
그 정신력을 키우는 거죠, 우리가.
그러니까 마하리쉬 같은 도인들,
힌두교 도인들은 아예 포기해요.
일어나는 건. 그래서 힌두교에서는요,
성인들이 개차반으로 살아도
성인으로 쳐줘요.

카르마 때문에 저런다고 생각해요.
이걸 그대로 우리가 수용할 건 아닌데
이런 부분이 있다는 건 아셔야 해요.
안 그러면 성인, 인도 마하리쉬처럼
되게 고상할 거야. 그런데
누군가는 개판으로 살거든요.
마하리쉬는 그 사람도 성인으로 쳐줘요.

참나 안에서 살고 있으니까.
일어날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냥..
이 사람은 이미 해탈했는데
일어날 카르마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봐주는 거예요.
이건 좀 무리한 거죠.

대승에서는 그렇게 볼 건 아닌데,
이렇게 일어나고
나를 통제할 수 없게 끌고 가는
이 업력을 무시할 순 없다는 거예요.
항상 깨어서 6바라밀, 6남매,
6바라밀로 계속 경영하는
이 솜씨가 늘고 계신다면
여러분은 잘하고 계시다.

스스로 위안하셔도 된다,
자부하셔도 된다 이겁니다.
이상하게 요즘 더 자빠지는 것 같고
삶이 더 빡세진 것 같아도,
이거를 괜히 또
내가 인과를 잘못 지었나?
막 이러실 게 아니에요.

뭔 일로 그게 일어나는지
아실 수가 없잖아요. 어떤 원인으로
나한테 이 과보가 왔는지,
여러분 계산 안 돼요.
인간 머리로 어차피 계산이
안 되는 거기 때문에,
오는 대로 그냥 껴안으시고

깨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잘할 연구를 하세요.
이거 진짜 중요한 팁인데요.
실전 팁인데요.
이거 모르시고 가시면,
공부 잘 된다 하다 자빠집니다.
한 번 자빠지면 못 일어나요.

왜냐하면 의욕 상실입니다.
내가 공부 잘못했나 보다 하고..
그러시면 안 돼요.
그 사바세계를 껴안는다는 거에
실전적인 얘길하는 거예요, 제가.
법공을 그냥 쉽게 명상 중에
아 일체가 참나작용이구나!

이건 쉬워요, 명상 중에.
삶에서 역경이 왔는데요.
이 또한 참나작용이다 하고 껴안고
깨어서 의연히 그거를
남들의 온갖 비난 조롱 무시하고
난 깨어서 하늘의 뜻을 집행할 뿐하고
가는 이 정신력이 없으면

사실 보살도 걷는다는 걸
제대로 이해하신 건 아니에요.
좋을 때만 좋고 그러니까
예수님이 제자들 키울 때
경고 주잖아요.
세상이 널 핍박할 것이다.
핍박과 탄압이 올 것이다.

그때도 의연하게 하느님 믿고
하늘의 뜻만 잘 따라가라.
이 얘기거든요.
이 얘기를 제가 당부로 드리는 거예요.
법공의 실전편은
이 빡센 역경을 껴안는 거거든요.
공부 잘하다가

그런 거 한번 만나버리면
이제 하늘 탓하랴,
막 남 탓하랴, 막 이러다가요.
결국 내가 못 나서 이렇다고
자기 탓까지 하게 되면
이게 자포자기로 가요.
그때 의연히 몰라! 괜찮아!

일체는 참나의 작용!
다 이유가 있어서 일어나는 거야.
또한 무상한 거야. 하면서
오직 나는 6바라밀을 묵묵히 실천할 뿐.
남이 뭐라고 하든, 내 할 일을 할 뿐.
이렇게 마음을 쓰실 수 있어야지
보살도에 입문하신 거죠.

이렇게 쓰셔야 해요.
아공·법공·구공을 실전에 쓰시다 보면
이제 이런 감각이 느실 거예요.
하늘이 공부 열심히 한다고
더 역경 주실 수도 있단 말이에요.
그때 당황하지 마시고.
예전에 그래서 그런 얘기 했잖아요.

이거는 모두 보살 공주 테스트다.
지금 나 지금 원샷 잡히고 있다.
표정 관리 잘하자.
너무 여기서 정신 잃은 모습 보이지 말자.
의연하게 움직이실 필요가 있어요.
이 또한 아버지가 인도하시는 줄 압니다.
하고 가는 게 법공 마인드에요.

그래서 지금 얘기의 핵심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 너무 많다, 여전히.
그래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
깨어서 6남매 출동, 6바라밀 출동
그리고 아공·법공·구공의 진리로
6바라밀 가지고
이 6근의 세계, 경영해 가기.

요 부분만 계속 신경 쓰셔야 해요.
요게 여러분의 몫이거든요.
나머지는 여러분 몫이 아니에요.
이미 예정된 일들이 많아요.
정해져 있단 말이에요. 겪어야 해요.
살다 보면 그런 느낌 오실 거예요.
어떤 일이 또 찾아와요, 끝나요.

다음 일이 또 찾아와요, 끝나요.
쭉 보면 어떤 과정을 계속 통과하고
있는 느낌이 드실 때 있을 거예요.
다음은 또 누가 와서 다 안내하는 거죠.
자, 여기 통과하셨으면
다음 스테이지로 가시죠 하고.
또 새로운 일이 찾아오고,

새로운 일이 찾아오고,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들이 많다 이겁니다.
이것도 법공으로 한번 소화해 보세요.
작은 어려움 닥쳤을 때부터
"이 또한 참나 작용!" 하고,
진심으로 실감 나게 수용하는 연습
많이 해 보세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나는 알잖아요.
통제할 수 있는지 없는지
나는 알지, 남은 몰라요.
남은 아, 그거 좀 참지 그랬어~ 근데
아니 치킨을 어떻게 참아?
막 이럴 수도 있고.. 그러니까
나는 못 참아, 너는 참을 수 있어도.

사람마다 다 다르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러니까 아, 이거는 못 참는 영역.
깨어서 최선을 다했을 때 얘기죠.
안 해보고 그 말하면 안 되지만
깨어서 최선을 다했는데도
이건 내 통제 밖의 영역인데? 하는 거는
내가 수용해야 할 부분이 있거든요.

"카수바경"에서. 자기는 알아요.
남은 아니 그걸 못 참아?
이럴 수 있단 말이에요. 그건 남 얘기고.
옆에서 훈수 두는 사람 얘기고
안에 실제 당한 사람은
아 그건 내 역량 밖이었어.
자기는 알잖아요.

그런 부분은 빨리 수용.
탐진치 올라오는 것도 내가 통제 못해요.
그래서 수용, 수용해야 해요,
올라오는 것 자체는. 올라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 거냐는 내 역량이잖아요.
그래서 하늘한테 올라오는 건
하늘이 안 묻는다니까요.

일어날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 거니까
근데 왜 올라왔는데
"왜 이렇게 대처했냐?"라고
지적할 거 아니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 소명을,
나름 준비를 해놔야죠.
그거 올라온 건 어쩔 수 없었는데

너무 강력하게 올라왔는데
그게 그냥 막을 정도
파도인 줄 알았더니
쓰나미 더라는 거예요.
이거 통제 안 되잖아요.
쓰나미인 줄은 몰랐다. 맞아 봤더니
처음에 우습게 보고 덤볐는데

쓰나미여서 나 완전 쓸려갔다.
근데 쓸려가는 중에도
깨어서 6바라밀 이렇게 하면서
..떠내려갔습니다 라고
얘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쓰나미 온 걸로 우리를
뭐라고 하지는 않는단 말이죠, 하늘이.

(240422 양덕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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