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화원에 꽃이 핀다」(1939년 추정, 원고 상태에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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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의 수필 4작품 중 하나로, 그의 벗인 정병욱과 그 가족들이 단 한 권만 남은 시인의 육필* 원고를 일제의 단속과 검열을 피해 광양 고향집에 숨겨 지켜내었던 것을 나중에 출간하여, 지금도 우리와 만날 수 있는 작품입니다.
* 손으로 직접 쓴 글씨

유일하게 조선일보에 실려 그 창작연도를 또렷이 알 수 있는 「달을 쏘다」와 달리, 이 글과 곧 읽어낼 「별똥 떨어진 데」, 「종시」는 다만 연구자들의 노력에 의해 그 씌어진 시기를 짐작할 따름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유고 수필 4편만큼은 전부 녹음하여 사모하는 마음을 기리고자 합니다.

花園に花が咲く

尹東柱(ユン·ドンジュ)詩人の随筆4作品のうちの一つで、彼の友人である鄭炳旭とその家族がたった一冊だけ残った詩人の肉筆*原稿を日帝の取り締まりと検閲を避けて光陽の故郷の家に隠して守り抜いたものを後で出版し、今も私たちと会える作品です。
* 手書きの字

唯一朝鮮日報に掲載され、その創作年度がはっきり分かる「月を射る」とは異なり、この文とまもなく読み上げる「流れ落ちたところ」、「終焉」はただ研究者たちの努力によってその書かれた時期を推測するだけです。
ユン·ドンジュ詩人の遺稿随筆4編だけは全て録音して、慕う心を賛えようと思います。

※ 참고: 표준국어대사전, 연세대학교 윤동주기념관, 한국문학과 디지털인문학

※※ 일본어 수업을 진행하시는 강사님께서 제 낭독을 쉬이 찾아보실 수 있도록, 소개글만은 따로 일본어로 옮기어 적었습니다.

※※※ 새로 바꾸어 써 본 마이크의 특징이 이전과 유독 남달라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전까지의 마이크는 MXL사의 MXL 2006이라는 콘덴서 마이크로, 날카롭고 또렷하며 섬세한 데가 있다고 하면,
오늘의 마이크는 젠하이저사의 MD-441 U라는 다이나믹 마이크로, 뭉툭하고 부드러우며 소음에 상대적으로 관대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3번째 낭독이 될 「별똥 떨어진 데」는 콘덴서 마이크로, 마지막 「종시」는 다시 다이나믹 마이크로 작업하여 그 느낌의 차이를 다시금 접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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