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집 주인은 파란 눈의 외국인, 뉴욕에서 충주로! 60년 넘은 고택을 고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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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 한 마을, 사과길 따라 걷다 보면 말쑥한 모습의 한옥 한 채가 나온다. 집주인은 파란 눈의 외국인, 안아 스벨라씨. 뮤지션인 그녀가 이국땅, 그것도 전통 한옥에 정착한 건 대가야의 악성, 우륵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유령의 집처럼 느껴질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집이었지만, 그녀는 60년 넘은 고택을 선택 후 7년간 가꾸고 있다.

세간보다 악기가 더 많고, 1년 365일 음악이 흐르는 집. 미국인 친구 로렌의 단골 마실 장소다. 두 미국인이 올리브유로 마룻바닥에 광을 내고, 창호지를 바르며, 스파게티를 만들어 나무 기둥에 널어 말리는 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 조금은 특별한 한옥으로 지금 마실을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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