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초의 할인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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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국민 슈퍼마켓 알디(Aldi)에서 장을 봤습니다.
무려 독일 최초의 디스카운터 슈퍼마켓입니다.
'좋은 물건을 싼 가격에 제공'이라는 모토로
알브레히트 형제가 창업한 디스카운터죠.
매장 내부 구성이나 물건 포장, 인건비 등을 최대한 줄여서
제품 퀄리티에만 신경쓴 슈퍼마켓입니다.
한때 독일에서 최고 부자소리도 듣고,
독일에 외국계 마트가 들어왔다가
두손 두발 다 들고 나가는 상황도 만들었던 알브레히트 형제.
현재는 알브레히트 형제가 담배 판매에 대한 의견차이로 갈라서
'남 알디(Aldi Süd)'와 '북 알디(Aldi Nord)'로 나눠져있습니다.
(현재는 두 형제 모두 사망하고, 알디는 다시 통합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독일 물가가 한창 오를때, 알디에서도 가격을 올리자
독일 국민들이 물가 오르는걸 실감했을정도로
독일의 물가를 책임지는 디스카운터 "알디"
과연 여기서 15만원으로 장을 보면 어떤것들을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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