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시민 공원에서 일회용 숯불 그릴로 삼겹살 구워먹기 [독일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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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기온이 10도 이상만되면
그릴을 즐긴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그정도로 독일인들은 날이 따뜻해지면
밖에서 그릴하기를 좋아하는데요,
덕분에 이맘때쯤이면 베를린 곳곳에서
고기 굽는냄새를 많이 맡을 수 있답니다 ㅎ

결국 그 냄새에 저도 참지 못하고
오늘은 독일 베를린의 공원에서 1회용 친환경 숯불 그릴로
삼겹살을 구워먹어봤습니다. 냠냠 ^^
(마치 캠핑 온 느낌도 나고 재미있었습니다.)

거기다가 혼술까지...
물론 삼겹살에는 소주라지만
야외에서 넘 도수 높은 술은 좀 그래서
맥주로 먹방했습니다만^^
그래도 야외에서 먹고 마시니 정말 꿀맛이었어요^^
(고기에는 밀맥주)

저도 이 그릴은 처음 사용해봤는데
처음에는 화력이 좀 약한듯 싶었지만
불조절이 매우 잘되고 무멋보다
불향 입은 삼겹살이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거기다가 그릴의 모든 재료들이 종이나 친환경소재로 돼있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그릴이었습니다.
한국에도 꾸버스 그릴? 카서스 그릴로 판매하더라고요 ^^(광고 아님 ㅎ)

자, 그러면 독일 공원에서 구워먹는 삼겹살의 맛은
어떨지 한번 보실까요?

[촬영장비]
- 갤럭시s24 울트라
- DJI 오즈모 모바일6
- 맨프로토 비프리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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