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통째로 포장하는 것이 현대미술? 파리 퐁피두센터 특별전시 관람후기. 랜드아트, 대지미술 아티스트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 퐁네프, 개선문 포장, 누보레알리즘. 서양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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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지난 7월 1일부터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시작되어
10월 19일까지 진행 예정인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 대지미술 아티스트의 특별전 리뷰이자
아티스트 소개입니다.

저는 8월 22일 아침 11시 방문으로 예약하여 다녀왔구요,
– 현재 코로나로 인해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한 인원만 정해진 시간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찍은 영상과 설명을 위한 자료화면으로
오늘 영상을 완성해보고자 합니다.
카메라가 아닌 폰으로 찍었더니 때로 깜빡이는 검은 줄도 생겼구요,
영상이 매끄럽지 않은 점 양해하시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 부부는
제가 전에 업로드 했던 « 꼭 알아둬야 할 현대미술 작가 15인 – 1편 »에서
간단히 소개해드렸었는데요,

랜드아트, 대지미술이란 아티스트가 캔버스나 조각이 아닌
실외의 광활한 자연에서 공간과 시간
그리고 일시성의 상태와 영원성의 대조,
그리고 그에 작용되는 힘을 주제로,
대규모의 예술적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현대예술 경향 중 하나입니다.

예술이 거대한 자연과 결합하여
사람들의 인지와 기억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예술이 도시의 생태에 어떻게 기록될 수 있는지 등에 의문을 던지고
새로운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들 부부는 1983년 미국 마이애미 근처 작은 섬들을
핑크색 방수천으로 감싸거나,
1995년 베를린 국회의사당을 은색빛이 감도는 흰색 천으로
모두 둘러싸기도 했었죠.

이들에 의하면 사람들이 박물관 밖에서도
강렬하고 기억에 남는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의 예술은 자연적이거나 건축된 환경에 부여된 미적 직관성과 깊은 성찰에 대한 결과죠.

이번 전시는 2021년 실행될 프랑스 파리 개선문 포장프로젝트 전,
1975년부터 기획되어 1985년 실제 설치된 파리 퐁네프 프로젝트의 역사를 추적하고,
협업자이자 부부인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 커플의
파리 거주 시대인 1958년에서 1964년의 작품활동과 발전방향을
회고해보는 기획이었습니다.

참고로, 파리 개선문 포장 프로젝트는 2020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2021년으로 연기되었구요,
2021년 9월 18일부터 10월 03일까지 16일간
푸른빛을 띄는 은색의 2500m2크기의 재활용 가능한 천과
7km에 이르는 붉은 색 밧줄로 완성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크리스토가 1962년경 이 프로젝트를 구상한 이후 60년만에 실제 실행될 예정이죠.

이번 영상에서 대지미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 부부의 특별전 영상과 그들의 예술세계를 소개합니다.

♠ Art is transformation.
예술은 변형(탈바꿈)이다.
크리스토 & 잔 클로드


*영상에서 소개해드린 다큐멘터리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Видео  

#현대미술 #랜드아트 #크리스토잔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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