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집에 사람이 많이 와야 복이 와" 소설 '토지' 최참판 댁 집의 모델이 된 180년 된 고택! 조선 후기에 건축된 한옥을 지키는 89세 할아버지┃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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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리산 자락에 180여 년의 세월을 간직한 수려한 고택이 있다.
박경리의 소설 '토지'에 나오는 최 참판 댁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한 조 씨 고가다.
예스러운 돌담, 덩실한 대문, 널찍한 연못 등 고택은 그 품새도 아름다울뿐더러,
안채, 별채, 뒤란에 이르기까지 규모마저 압도적인데~

이처럼 보기 드문 고택의 주인은 조 씨 가문의 종손, 여든아홉 조한승 할아버지!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체격 또한 다부지다.
홀로 고택을 지킨 지 어느덧 15년째지만, 할아버지의 집에는 언제고 사람 발길로 북적이고,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오랜 세월 빛바랜 구석 없이 짱짱하게 버텨낸 고택! 유서 깊은 역사뿐 아니라
할아버지의 건강과 행복 비결이 곳곳에 깃들어 있다는데~
조한승 할아버지의 고택과 그 속에 숨어 있는 건강 비결을 소개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사람 집에 사람이 와야지
📌방송일자: 2014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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