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페이크 드리블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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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가 수비를 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 선정’일 것입니다. 이 위치 선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비수는 볼과 골대가 이어지는 중앙에 위치한다.”

수비수의 반대 입장인 공격수는, 이러한 위치 선정을 점한 수비수를 상대로 볼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1. 동료에게 패스
2. 드리블을 통해 타이밍 확보 후 동료에게 패스

패스를 받아줄 동료가 주위에 없을 때, 패스 라인이 확보되지 않았을 경우 등등, 경기 중 우리는 드리블을 통해 전진을 해야 하는 상황과 마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경우, 공격수는 수비수로부터 볼 소유권을 지켜 내야 하며, 길목을 막고 있는 수비수를 속임(페이크)으로써 공격을 전개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수비수를 속임으로써 공격을 전개해 나갈 수 있는 『필수 페이크 드리블 5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시저스 페이크
2. 스텝 페이크
3. 원스텝 바디 페이크
4. 투스텝 바디 페이크
5. 쓰리스텝 바디 페이크

팀 훈련이나 경기에 앞서서 워밍업을 진행할 때 해당 페이크 동작들을 가볍게 반복해 주는 것만으로도, 과거 훈련했던 페이크 동작들의 기억을 불러올 수도 있고, 또 실제 경기 중 해당 동작들이 더 유연하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필수 페이크 드리블 5가지』 모두 아웃사이드를 활용한 파이널 터치를 ‘미끼’로 쓰는 페이크 동작이라는 것을 알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이크 동작을 수행하면서, 수비수로 하여금 마치 아웃사이드로 파이널 터치를 할 것처럼 보일 수 있는 동작이 숙달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축구를 공부하다, 조세민의 풋볼레슨』의 조세민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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