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도산의 딸, 김영숙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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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15일은 력도산(力道山:본명 김신락)이 서거하여 50돐이 되는 날이다. 1950년대 일본프로레스링계의 초석을 마련하여 격투장에서 미국인선수들을 보기 좋게 물리쳐 《전후최대의 용사(HERO)》로 일러진 력도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도 민족의 용맹을 떨친 인물로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있다. 서거 50돐을 맞으며 력도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평양에 사는 그의 딸 김영숙씨(70살)는 이역땅에서 잠들고있는 아버지를 감회깊이 추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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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도산 서거 50돐, 딸이 추억하는 《민족의 사나이》/ 《아버지의 선묘, 가보면 좋겠다》
http://chosonsinbo.com/2013/11/1128jy/

力道山死去50周年、娘が追憶する「民族のサナイ(男)」/「父の墓参りがし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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