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을 꾸준히 조금씩 먹으면, 독내성이 생길까?｜독의 과학

고사리에는 발암성 독소 성분인 '프타퀄로사이드'와
비타민B1을 분해해, 각기병을 유발할 수 있는 '티아미나아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 물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고사리 섭취 양도 적고 유해한 성분들은 열에 약하고 물에 잘 녹아
★물에 오래 담그고 바싹 말려, 요리하면 독성분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예전엔 이걸 몰랐을 텐데..? 조금씩 복용해서 독내성이 생겼나?
조선시대는 물론 중세 유럽까지, 유독 암살이 많다고 하던데...
심지어 최근 유명한 푸틴의 방사능 홍차 사건까지

한주한큐, 오늘은 '독'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독 #과학 #화학 #역사 #고사리 #폴로늄 #독살 #비소 #방사능홍차

00:00 한주한큐 시작!
00:59 푸틴의 홍차
04:12 방사성 내뿜는 원소 '폴로늄'
06:51 금주의 질문
07:45 사약
08:50 나폴레옹의 사망 원인
10:52 녹색과 독의 상관관계
13:24 비소가 사람 몸에 미치는 영향
14:41 죽음의 색, 보라색
15:22 납중독으로 죽은 베토벤?
15:51 알코올과 만나면 독이 되는 진정제
17:11 샐러드에 들어간 독초
18:22 과거 왕들의 독살 의혹
19:34 일상속에서 발견되는 독
21:26 독을 독으로 치료한다?
23:20 매일 독을 조금씩 먹으면 내성이 생길까?
26:56 인위적으로 향과 맛을 첨가한 독
28:19 독성 물질들 구하기 쉬울까?
30:02 '독'은 어떻게 부검해야할까?
32:42 화학자가 알려주는 중독, 음독 대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