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모르면 99% 다치는 적게 훈련하고, 많이 느는 비법 | 과학적 설명 & 이유 | With 마스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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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서는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디로드의 이론적 기반에 대해서 강의했습니다. 현재 이 내용은 여러책에서 다른 이름으로 설명되고 있고, 그 조각들이 흩어져있어서 제대로된 설명을 찾기가 힘듭니다.

영어로 찾으셔도 정보들이 모두 흩어져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영상에서 소개된 명칭들에서도 티가 납니다. 이중요인 이론이라는 한 단어만 보더라도 여러 단어로 불리고, 이름이 없으니 어떤 책은 그냥 같은 설명을 항상 반복하기도 합니다.

Overcoming Gravity의 Steve Low는 'Dual Factor Theory'
Science and Practice of Strength Training에서는 'Two Factor Theory', 'Fitness-Fatigue Method'라는 이름으로 소개가 되며 NASM의 Sports Performance Training에서는 이름없이 간략하게 몇 줄로 주기가 다르다는 차이만 언급하고, 누군가는 반대로 그 원인에 이름을 붙여서 'TMTS (Too Much Too Soon) Syndrome'이라고 부를려는 시도도 보입니다. De-load 라는 명칭만 해도 Recovery Day라고 부르기도하고 De-Training, 혹은 요즘에는 Low-load 라고 표현하는게 더 맞지 않냐는 흐름도 살짝 보입니다. 또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당연히 스트랭스 스포츠인 파워리프팅에서 쌓여있는 노하우가 타분야에 비해서 압도적입니다. 그래서 인용이 자주 됩니다.

여기서 너무 주절주절하면 안되지만 어쨌든 제가 볼때 발전하고 있음은 분명해보입니다. (아닌가?ㅎㅎ) 처음보시는 분들도 잘 이해되도록 설명하려 노력해봤는데, 저의 작은 뻘짓이 세상에 필요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특히, 이번 영상을 계기로 좀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은 '오버 트레이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에대한 미신입니다. '디로드는 초보자에게 필요없는 것이며, 왜냐면 오버트레이닝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는 강한 믿음이 일부 전문가들에게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저항력이 더 낮아 더 쉽게 과훈련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사회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분명, 우리가 피부로 휴식이 더 필요함을 느끼지만, 이론적인 기틀이 없으면 아무래도 '개인의 의견, 노하우' 정도로 치부되어 버립니다. 사소하다면 사소한 이런 기반을 잘 다지는 것이 필요한 분(서비스 이용자던, 제공자던간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튼 운동에 평생 수백, 수천만원이 사용이 될텐데요. 기본적으로 기초가 탄탄하게 잘 잡혀있어야 그 열매가 문제 없이 잘 열릴거라 믿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유용하게 사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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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이 영상은 정보제공용으로 제작된 것으로서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필요시 의사와 같은 믿을 만한 전문가에게 꼭 도움을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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