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보다 비싸다! 배에서 먹고 자고 30살 아내와 뱀 잡는 어부┃회 말고 자연산 물뱀 잡는다┃2박 3일 둘이서 만선?┃캄보디아 식용 물뱀 사냥꾼┃동남아┃극한직업┃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물고기 보다 비싸다! 배에서 먹고 자고 30살 아내와 뱀 잡는 어부┃회 말고 자연산 물뱀 잡는다┃2박 3일 둘이서 만선?┃캄보디아 식용 물뱀 사냥꾼┃동남아┃극한직업┃

※ 이 영상은 2023년 10월 18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캄보디아, 물뱀 사냥과 맹그로브 숲의 게잡이>의 일부입니다.

캄보디아의 우기가 시작되면 바빠지는 이들이 있다. 동남아 최대 호수인 톤레사프에는 좁은 배 위에서 3일간 밤을 지새우는 물뱀 사냥꾼이 호수를 누빈다.

톤레사프 호수에서 3일 밤을 지새우며 뱀을 잡는 사람들!

캄보디아 중앙에 위치한, 동남아 최대 호수인 톤레사프 호수에는 뱀을 잡으며 생계를 잇고 있는 이들이 있다. 오직 우기 때만 잡을 수 있는 물뱀은 구이나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돼 어부들의 수익에 도움이 된다는데.

뱀 잡이는 호수의 밀림 앞에 그물을 펼쳐놓고 하루 뒤, 그물을 끌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쳐놓은 그물을 끌어 올리면 뱀뿐만 아니라 각종 물고기도 함께 올라오는데. 그물에 걸린 물고기는 뱀의 미끼가 되어 주기 때문에 물고기가 있어야 뱀도 잡을 수 있다.

한 번 호수에 나서기 시작하면 3~4일간 좁은 배 위에서 생활하면서 뱀을 잡는다는데. 성인 두 명만 타도 꽉 차는 배 위에서 밥을 지어 먹고, 비를 대비해 비닐 천막을 친 후 쪽잠을 자며 뱀을 잡는다. 게다가 우기라 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배에 물이 차 잠조차 편히 잘 수가 없다고. 그렇게 3일 밤낮을 호수를 누비며 그물을 치고 뱀을 잡아 올리지만 허탕을 치는 날도 부지기수.

그래도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어부들은 호수로 나가 뱀잡이에 나선다.
톤레사프 호수에서 물뱀을 낚으며 살아가는 캄보디아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캄보디아, 물뱀 사냥과 맹그로브 숲의 게잡이
✔ 방송 일자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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