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안쪽을 칫솔로 빡빡 ? 어떻게 이런 잔인한 치료가 ! 안쓰러워라.. | 닥터스 응급실24 응급의학과 의사 119 구급대원 의학 다큐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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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안쪽을 칫솔로 빡빡 ? 어떻게 이런 잔인한 치료가 ! 안쓰러워라..
닥터스 응급실24 응급의학과 의사 119 구급대원 의학 다큐 다시보기
자전거 타고 미끄러진 소년

온몸 곳곳 쓸린 자국이 가득한 소년이 구급차에 실려 왔다.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을 가다 속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사고가 나고 만 것!

다행히 엑스레이 촬영 결과 골절된 부분은 없지만
그 보다 시멘트 바닥에 구르면서 쓸린 상처들은
염증의 위험과 외상성 문신이 남을 수 있어 처치가 시급하다.
의료진은 칫솔로 상처를 문질러 남아있는 모래와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뒤늦게 달려온 엄마와 여동생은 상처보다 이 사고를
아빠한테 어떻게 전할까 걱정이 태산이다.
이유인즉 아이들이 다치면 그날은 엄마아빠의 부부싸움으로 이어진다는데.

아빠에게 연락을 미루다 결국 알려진 사고 소식.
잠시 후 아빠는 허겁지겁 응급실로 들어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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