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공감] 10명의 입양아 중 5명이 한국인, 4명의 입양아중 3명이 한국인. 가슴으로 낳고 사랑으로 키운 아이들의 친부모님을 찾아주고 싶다..ㅣKBS 20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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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부탁해
입양인, 혹은 미혼모의 시선이 아닌 양부모의 입장을 선택했다. 가슴으로 낳는 다는 말, 다 거짓말... 이라고도 하지만 그녀는 진정 마음으로 낳고 진심으로 아이들을 키웠기 때문이다.
평범한 가정주부 댈리엔 리치(현 66세), 그녀는 2명의 친아들이 있지만 4명의 아이들을 입양했다. 그 중 조나단, 케이티, 안나 이 세 명이 모두 ‘코리안’이다..

■ ‘기록’ 과 ‘불고기 그리고 젓가락’
댈리엔 리치(양모)는 입양아들을 배 아파 낳은 자식처럼 아니 그보다 더한 사랑으로 키웠다. 육아일기부터는 물론이고 성장과정 하나하나를 기록했고 남겼다. 이러한 댈리엔 리치의 노력과 기록들은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계속됐다. 그리고... 아이들이 성년이 됐을 때 댈리엔 리치(양모)는 아이들마다 모아둔 출생증명서, 입양기록, 그리고 성장일기를 각각 나눠주었다.

1987년과 1989년 두 번에 걸쳐 한국을 찾은 댈리엔 리치는 자식들의 흔적과 기억들을 기록했고 아이들의 이름을 서툰 한글로 썼다.

처음 맛 본 한국의 대표음식 불고기를 먹어보고 직접 레시피를 적어왔다. 또한 젓가락 질 하는 법을 유심히 지켜본 후 미국에 돌아가자마자 아이들에게 직접 만들어주고 가르쳐주었다.

■ 딜렌의 정원‘
조나단(우주하 35세)과 케이티(김신주 32세), 안나(33세)... 이 세 명은 이제 성년이 됐다. 조나단은 자신을 찾기 위해 직접 주한 미군으로 지원 3년째 근무 하다 한국인 피앙세와 지난 4월 결혼식을 치룬 후 시애틀 댈리엔 리치(양모)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그리고 케이티는 변호사 남편과 함께 댈리엔 리치(양모)의 집 지척 간에서 살고 있다. 댈리엔 리치는 한사코 잘한 게 없다한다. 아이들을 다른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사랑으로 키웠고, 힘들 때면 화도 내고 속상해도 했다. 그런 것이 대단한 거라면 이 세상 부모가 모두 위대한 분들이라 한다. 댈리엔 리치는 자신의 정원의 꽃들에 각기 달리 물을 주고 가꿨을 뿐이라고...

[다큐공감] 10명의 입양아 중 5명이 한국인, 4명의 입양아중 3명이 한국인. 가슴으로 낳고 사랑으로 키운 아이들의 친부모님을 찾아주고 싶다..ㅣKBS 20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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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목요일 ✅ KBS2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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