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눈만 내려도 1m가 쌓인다! 눈 치우기, 장작패기, 동파 사고 예방까지~ 영하 30도 한파에 일이 많아도 소소한 행복이 넘치는 안도전 마을! (KBS 20150207 방송)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지붕 눈만 내려도 1m가 쌓인다! 눈 치우기, 장작패기, 동파 사고 예방까지~ 영하 30도 한파에 일이 많아도 소소한 행복이 넘치는 안도전 마을! (KBS 20150207 방송)

◈ 유난히 긴 겨울을 자랑하는 강원도 정선 안도전 마을
간밤부터 내리던 눈은 기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 평생 보아온 눈이 지겹지도 않은지 이종철(80) 할아버지는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눈이 오면 가장 먼저 삽을 들고 나오는 사람은 마을의 감초, 정연수(54)씨다. 설피도 직접 만드는 맥가이버 손에, 날렵한 도끼질까지. 일 잘하는 연수씨는 마을에서 제일 바쁘다. 오전에 밤새 온 눈을 치우고 오후에는 쌍둥이네 장작패기에 품앗이까지 다녀왔다.
안도전의 새 이장, 민승일(46)씨 집에 6일째 물이 나오지 않는다. 영하 30도의 안도전 마을에서 물탱크 동파 사고야 겨울마다 겪는 일이지만, 이번 복구공사는 왠지 쉽게 끝나지 않을 모양이다. 오늘 같은 날에는 빨랫감을 들고 면에 있는 세탁소까지 나가야 하지만 조금 부지런해지면 그만이라는 민승일 부부. 그들은 몸보다 마음이 편한 안도전의 생활이 마냥 행복하다. 유난히 길고 추운 강원도 안도전 마을의 겨울. 터줏대감 할아버지는 산을 보며 인생을 철학하고 끝없이 펼쳐진 설원에는 아이들이 뛰어노는 곳.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한 안도전 마을에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는 법을 배운다.

※ 이 영상은 2015년 2월 7일에 방영된 [다큐 공감 - 안도전 마을에 눈이 내리면] 입니다.

#설국 #정선여행 #겨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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