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기 전기세는 어머니가 내세요" 보일러 안되는 냉골방에 몰아놓고 세금까지 부담시키는 며느리"전기세 줄게, 집값 내놔" 추운날 더 춥게 복수한 어머니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온열기 전기세는 어머니가 내세요" 보일러 안되는 냉골방에 몰아놓고 세금까지 부담시키는 며느리"전기세 줄게, 집값 내놔" 추운날 더 춥게 복수한 어머니

"뭐? 내가 왜 이걸 내야 해? 이 온열기 내가 쓰자고 했니? 보일러 안 된다고 니가 사준거잖아.”
“아니 그니까, 보일러가 문제이긴 했는데, 온열기 어머니가 사달라고 하시긴 했잖아요. 저도 전기세 고민해서 바로는 못 사드렸는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으니까요.”
정씨는 지금 이런 상황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얘, 애초에 내가 사돈처녀 안쓰러워서 따신 방을 양보해줬고, 내가 그 추운 방으로 들어간거잖아. 그럼 나는 그런 거 하나 없이 오들오들 떨면서 자야했던거야? ”
“아니 그게 아니라, 어머니. 일단 사정은 다 알아요. 저희도 그렇게 된 사정은 아는데, 일단 지금 갑작스런 지출이라서, 저희도 당황스러워서요. 새 집 계약금이랑 인테리어 추가비용도 있고.. 온열기도 급하게 20만원 주고 산거에요. 전기세가 너무 예상 밖이라서, 이것만 좀 같이 내달라는거에요.”
정씨는 답답한 마음에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얘, 너 말 이상하게 한다. 그걸 왜 내가 책임져야하는데? 니가 여기 나를 불렀잖아. 세달만 애 봐달라며. 거기다 은근슬쩍 사돈 처녀 애까지 맡기고, 그것까지 돌봐준 시애미한테, 이게 정상이냐?”
“어머니, 말씀을 왜 그렇게 하세요. 그래서 사례비도 꼬박꼬박 150만원씩 드렸잖아요. 제가 어머니께 집안일을 부탁드렸나요? 애 밥을 해달라고 했나요. 그냥 시우 어린이집 등하원만 시켜주시고, 여기서 주무시고, 그게 끝이잖아요. 그 정도면 많이 드리는거에요. 그리고 왜 자꾸 제 동생을 걸고 넘어지세요.”
며느리는 묘하게 빈정거리며, 쎄게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며칠전 사돈처녀더러 애 맡기지 말라고 했던 것에, 앙금이 있는듯 했습니다.
“제 동생은 사정이 있어서 여기 왔다잖아요. 이혼하고 저 어린 애기 데리고 와서 힘든데, 왜 자꾸 눈치를 주세요?”
“누가 눈치를 줘? 나는 사돈처녀한테 잘 해줬어. 누가 그렇게 말을 해?”
“아무튼 어머니, 제가 달리 말하는건 아니고, 어머니 드리는 사례비에서 온열기 전기세만 제하고 드린다는 거에요. 150만원에서 20만원인데, 그 정도는 같이 부담해주셔도 되잖아요.”
정씨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걸 내가 왜 부담하냐고 글쎄!!! 이야, 진짜 세상이 어떻게 됐으면, 비뚤어진걸 제대로 됐다고 하고, 제대로 된걸 이상하다고 하냐. 아니, 시애미 불러다놓고 찬방으로 밀어넣고, 보일러도 안 고쳐주고, 그래서 온열기 사달라고 했더니, 그것 갖고 전기세를 내라고? 이게 제대로 된 거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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