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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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과 체격에 따른 카시트 지침 : 미국소아과학회 2018
   • #210 연령과 체격에 따른 카시트 지침 : 미국소아과학회 2018...  
어린 아가들은 몸에 비해서 머리가 클 뿐 아니라 목의 근육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서 몸이 흔들릴 때 머리를 제대로 가눌 정도의 힘이 없습니다. 이렇게 연약한 아가의 머리가 아주 세게 흔들리거나 강한 충격을 받으면 뇌 손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을 흔들린 아이 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경우는 아가가 울 때 아무리 달래도 달래지지 않아서 부모가 좌절하고 화날 때입니다. 화가 나서 감정을 조절하기 힘든 상태에서 아가의 몸을 잡고 앞뒤로 흔들게 되면 목근육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아가의 머리가 급격하게 흔들리고 목부분이 반복해서 앞뒤로 접히면서 목부근을 지나가는 뇌와 몸을 연결하는 신경과 혈관들이 손상을 받고 심한 경우 아가의 뇌가 두개골 안에서 뼈와 부딛혀 직접적인 뇌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 생기면 네명중에 한명은 사망할 수 있고 살아남아도 돌이킬 수 없는 뇌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눈이 멀수 있고 귀가 들리지 않을 수도 있고 경련을 하고 발달장애가 생기고 지능이 떨어지고 뇌성마비도 생길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절대로 아가를 세게 흔들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우는 아가를 달랠 수 없어 화날 때 아가의 몸을 잡고 몸과 머리가 따로 움직이게 앞뒤로 흔드는 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달래도 달래지지않아서 짜증나고 화난다면 차라리 그냥 내려두시면 됩니다. 부모가 할만큼 했으면 그 이상은 어쩔 수 없고 아기는 스스로 달래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아가가 아무리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는 아가는 적당히 울어야 머리 좋아진다는 우리 전통육아의 지혜도 한번 귀 기울여 보시면 육아가 훨씬 편해집니다.

#흔들린아이증후군 #신생아 #육아


배경음악은 Bensound로부터 Standard Licence를 구입하여 사용 허가를 받은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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