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m를 오르면 나타나는 극락, 숨겨진 암자에서 슬기로운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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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단양. 황정산 입구에서부터 가파른 길 1km를 꼬박 걸어야 도착하는 숨겨진 암자 '원통암'을 찾았다.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이곳에서 각문스님은 태양광 발전기로 전기를 일으켜 쓰고, 천년 된 바위에서 나오는 물을 식수로 쓰는 등 불편한 생활을 하지만, 스님은 이곳이 둘도 없는 극락이라고 말한다. 때때로 이곳에 스님의 벗이자 ‘황정산 도인’이라 불리는 정처사가 찾아오면, 함께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거나 백 년 된 자두나무 아래서 공양을 하고, 저녁엔 달을 바라보며 기도를 하는 일상을 보낸다. 혼자라도 괜찮지만 함께해서 더 즐거운 원통암의 여름! 각문스님과 황정산 도인의 여름나기를 지금 만나본다.


#한국기행#원통암#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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