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현악4중주 2번 op.51 제2번✦‿✦ String Quartet No.2, Op.51 No.2 (Brahms, Johan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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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현악4중주 2번 op.51 제2번✦‿✦ String Quartet No.2, Op.51 No.2 (Brahms, Johannes)✦‿✦

Performer Pages Jupiter String Quartet (String Quartet)
Publisher Info. Boston: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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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현악 4중주 Op.51 /String Quartet, Op.51 No.1~2
'현악 4중주 1, 2번' Op. 51은 브람스가 작곡한 세 곡의 현악 4중주 중 두 곡이다. 1873년 작곡되었고 공개초연과 출판도 같은 해 이루어졌다. 그의 첫 교향곡이 그랬던 것처럼 큰 부담감을 가지고 만든 곡이며 선행된 습작도 많았다. 브람스의 원숙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에게 냉정했던 작곡가 브람스는 수많은 실내악 작품을 작곡했지만, 현악 4중주는 단 세 곡만 남겼다. 그리고 이 작품들은 모두 마흔을 넘겨 발표하였다. '현악 4중주 1번' No.51을 발표하기 전에 약 스무 곡의 현악 4중주를 작곡했지만 발표하지 않고 파기했다는 것은 브람스가 자신의 '교향곡 1번'을 발표할 때처럼 첫 현악 4중주 발표에도 신중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브람스는 이렇듯 자신보다 앞선 시대의 작곡가에 의해 형식적 완성이 된 이 장르, '현악 4중주'를 작곡함에 있어 매우 조심스러워했다. 1865년 요아힘이 브람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으로 미루어 이 시기에 이미 브람스는 현악 4중주의 작곡에 착수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듬해 클라라의 일기에는 브람스가 c단조의 현악 4중주를 피아노로 시연하였다고 적혀있는데, 이것들이 브람스의 첫 현악 4중주의 전신인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엄격했던 브람스는 이 곡을 수정하면서 새로운 '현악 4중주 2번' Op.51을 병행하여 작곡한다. 1869년경 브람스가 짐로크에게 보낸 편지에 한 곡이나 두 곡의 현악 4중주의 출판 준비에 애쓰고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 자신이 작곡하고 있던 두 곡을 염두에 둔 이야기일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의 출판은 바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1873년 봄에 브람스는 바이에른의 슈타른베르크 호수 근처에 머물면서 다시 곡의 완성을 시도하였다. 이 시기에 두 곡을 일차적으로 완성하였다. 그 해 8월 짐로크에게는 두 곡을 완성했다는 편지를 썼다. 9월에는 인쇄를 위해 두 곡의 총보가 짐로크에게 보내졌고, 11월에 출판되어 빌로트에게 헌정되었다. 곧 이어 제1번의 피아노 연탄 버전이, 이듬해 1월에는 제2번의 연탄 버전이 보내졌다. 두 곡의 초연은 각각 이루어졌으며 두 곡이 최초로 함께 연주된 것은 출판 전인 1873년 11월 29일 함부르크 음악연맹 모임에서였다.

현악 4중주 2번 a단조, Op.51-2
1873년 10월 18일, '현악 4중주 1번'보다 먼저 초연되었다. 1번이 베토벤의 영향을 드러낸다면 2번은 대위적인 면에서 바흐의 영향, 편안한 선율적인 면에서 슈베르트의 영향을 읽을 수 있다. 1악장은 a단조 2/2박자의 알레그로 논 트로포로 시작하는 소나타 형식이다. 주제의 첫 네 음인 A-F-A-E(라-파-라-미)는 요아힘의 모토인 F-A-E(Frei Aber Einsam, 자유롭게, 그러나 고독하게)와 관련이 있다. 이 음형은 곡 전체의 통일성에 영향을 미친다. 2악장은 4/4박자의 안단테 모데라토 A장조로, 곡에서 가장 엄숙한 분위기의 악장이다. 3부 형식으로, 제2부에서는 헝가리적 색채를 느낄 수 있다. 3악장은 3/4박자의 단조, 콰시 미뉴에트 모데라토로 시작한다. 역시 3부 형식이며 첫 도입은 1악장의 제1주제와 관련한다. 2부는 A장조의 알레그로 비바체로, 빠른 2박 계열이 앞뒤와 대조를 이룬다. 4악장은 3/4박자, 단조의 알레그로 논 아사이로 시작한다. 1주제는 헝가리적 색채를 가지는데, 브람스 전기작가 칼베크는 이 주제를 차르다시(csardas)로, 뒤따르는 부주제를 렌틀러(ländler)로 본다.

제1악장
Allegro non troppo.
A단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바이올린으로 제시함. 이 주제 최초의 음 AFAE은 "Frei aber einsam(자유롭게, 그러나 고독하게)"으로 작곡가가 고안함. 이 주제는 곡의 통일성에 중요한 역할을 함. 제2 주제는 첼로의 피치카토 반주 위에 C장조의 바이올린이 제시함. 발전부 짧으며 제1 주제로 시작함. 재현부는 제2 주제를 A장조로 제시함.

제2악장
Andante moderato.
A장조 4/4박자, 3부 형식. 제1부 주제는 바이올린으로 시작하며 비올라와 첼로의 반주는 대위법적으로 진행됨. 제2부는 제1 바이올린이 제시함.

제3악장
Quasi menuetto(moderato) - Allegretto vivace.
A단조 3/4박자, 3부 형식. 주제는 1악장 제1 주제와 관련된 선율로 시작함.

제4악장
Allegro non assai.
A단조 3/4박자, 론도 형식. 주제는 제1 바이올린으로 1악장의 제1 주제와 관련 있는 악구로 시작함. 부주제는 C장조로 바이올린이 제시함. 활기 있는 제1주제는 먼저 제1바이올린에 나타나고, 이어서 바이올린이 이것을 받아서 연주된다. 제2주제는 제1바이올린에 나타나 브람스의 수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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